현아♥이던, 데이트 사진에 누리꾼들 '갑론을박'

가수 현아가 이던과의 데이트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빚고 있다. 사진= 현아 SNS

가수 현아가 공개연인 이던과의 데이트 사진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현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펜타곤 이던과의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들은 서로의 손을 꼭 마주잡고, 길거리에서 음식을 사먹는 등 평범한 데이트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가지 반응으로 엇갈렸다.

네티즌들은 “듀엣하면 되지, 당당해서 예쁨” “사귀는 게 죄도 아니고 보기 좋다”라는 반응으로 그들의 사랑을 응원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어떻게 2주년에 데이트 사진을 올리냐” “기분 좋은 날 시원하게 망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는 현아가 사진을 게재한 10월 10일이 마침 이던이 속한 그룹 펜타곤의 2주년이었던 걸로 알려졌다.

한편 현아와 이던은 2년째 열애중임을 직접 알린바 있다.

파장이 커지자 그들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퇴출을 발표, 하지만 “퇴출은 정해진 바 없다” 입장을 번복했다.
이에 여전히 두 사람의 퇴출 여부는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