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서장훈 폭로? "방송하고 변해”

박주미 서장훈 폭로? "방송하고 변해”

박주미와 서장훈이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서장훈이 박주미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박주미와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박주미의 등장에 “나랑 제일 친한 형의 아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주미 누나를 안 지 20년 됐다. 그 형이랑 주미 누나랑 처음 만난 소개 자리에 같이 앉아 있었다”고 밝혔다.

박주미는 서장훈의 첫인상에 대해 “장훈이를 처음 봤을 때 ‘진짜 크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서장훈은 또 박주미가 ‘내가 둘째 아들이 어렸을 때 많이 했던 말’이라는 문제를 내자 “‘너는 아빠 닮지 말아라’다”고 말해 박주미 부부와의 친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또 강호동이 박주미의 남편에 대해 “지금까지 사회생활 하며 만난 사람 중 제일 멋진 신사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아니다. 잘못 보셨다”고 디스해 박주미를 당황시켰다.

이에 박주미는 “진짜 좋은 동생은 아니다. 장훈이가 진짜 유하고 착했는데 방송을 하고 많이 변한 것 같다. 내가 알던 동생이 아니다”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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