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무혐의 판결...아버지는 성추행 혐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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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무혐의가 밝혀졌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아버지의 사기 혐의에 휘말린 원더걸수 출신 가수 핫펠트 예은이 혐의를 벗었다.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박씨와 부친 박모 목사의 사기 혐의 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5일 부친 박 목사만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10일 예은이 목사인 아버지 박모씨와 함께 교회 신도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으며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은 예은이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사기 행위에 가담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했지만 결국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예은의 아버지인 박 목사는 지난해 교회 신도 150명을 상대로 197억 원을 투자 받은 뒤 빼돌리는 등 사기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 6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뿐만 아니라 박 목사는 여성 신도들에 대한 성추행 혐의도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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