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1인 시위 “화해 치유 얘기하는 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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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김의성이 1인 시위에 나섰다.
김의성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앞에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의 ‘화해·치유재단 즉각 해산을 위한 2차 국민행동’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했다.
김의성은 윤미향, 정의연 대표에게 권유 받아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화해와 치유를 이야기할 수 없는 사람들이 화해와 치유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코미디다. 피해자 중심으로 사과하지 않고 국가 중심으로 처리하려고 한다는 것이 이해가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김의성은 “다들 고령이신데 더 시간이 가기 전에 이 문제가 잘 해결이 되길 바란다. 피해자에 대한 진실한 사죄, 배상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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