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자숙 끝?..동업자 김원과 셀카 찍으며 심기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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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집행유예 사진=김원 SNS |
이찬오 셰프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가운데 그의 최근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배우 김원은 자신의 SNS에 “마곡지구 #우드스톤 #마곡우드스톤 #맛집 #이찬오셰프 #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깔끔하게 차려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찬오 셰프와 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찬오 셰프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찬오에게 1심과 같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다른 범죄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심각하다. 대마를 소지하고 흡연했을 뿐 아니라 수입하는 행위까지 나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수입한 대마의 양이 많지 않고, 공황장애 등 정신장애로 치료를 받아왔는데 이를 완화하기 위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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