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욕설사과 “경솔한 말실수 반성한다”

이수민 욕설사과 “경솔한 말실수 반성한다”

이수민 욕설사과 비속어 사과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이수민이 욕설 논란에 대해 또 한번 방송에서 사과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이하 ‘해투3’)에 김태진-도티-이사배-이수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과 SNS에 비속어를 올려 논란을 빚었던 이수민은 “부모님이 용돈을 30만원에서 15만원으로 깎았다”라며 “밤 10시 이후 휴대폰을 압수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나왔는데 말씀 안 드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 말의 무게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다. 경솔했던 말실수에 반성한다”고 속내를 표했다.

더불어 그는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지 고민 많이 했다. 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 7월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친한사이라 부인했지만, 계속 목격담이 올라왔고 이수민의 자신의 비공개 계정에 비속어로 일부 누리꾼들을 비난했다. 이것이 SNS에 퍼지게 됐고, 논란이 커지자 이수민은 사과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