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타는 청춘'에 드디어 전유나가 등장했다. 사진=불타는 청춘 화면 캡쳐 |
‘불타는 청춘’에서 신효범과 이재영이 언급한 전유나가 등장했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재영은 지난 여행을 끝내고 전유나를 통해 신효범의 연락처를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신효범은 “재영이 활동 접은 후로 한 번도 만난 적 없다. 통화도 못했다. 이제야 연락이 닿았다”며 ‘불타는 청춘’을 통해 재회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광규, 송은이는 전유나가 언급되자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에 신효범과 이재영은 전유나가 현재 솔로라고 밝혔다.
그리고 4일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전유나가 합류해 반가워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대표곡 ‘너를 사랑하고도’를 부르며 등장한 전유나는 “오랜만에 TV를 통해서 예능 프로그램에는 처음 인사드리는 건데, 지금 무지하게 어색하고 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을 정도로 긴장된다”고 말했다.
‘너를 사랑하고도’라는 노래로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전유나는 지난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라는 건’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귀여운 이미지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전유나, 불타는 청춘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