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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에 신정환이 출연했다. 사진=아는형님 캡쳐 |
‘아는 형님’에 신정환이 출연했지만 시청률은 폭락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 시청률은 2.0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4.995%의 절반에 미치는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는 룰라 김지현, 채리나와 신정환이 출연했다.
특히 방송에 앞서 이상민은 신정환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아 “그럴 위치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방송에서 ‘아는 형님’들은 신정환을 불렀고, 신정환은 “나 들어가도 되니”라며 조심스럽게 모습으로 드러냈다.
이에 예능에서 보기 드문 침묵이 흐르자 김희철은 “이게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진다)구나”라면서 “뉴스에 나왔던 사람을 직접 보니 신기하다”며 어색해했다.
이날 ‘아는 형님’에선 ‘필리핀’, ‘도박’, ‘카지노’, ‘뎅기열’ 등 신정환과 관련된 단어들이 거침없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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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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