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야구, 시청률 16.5% 기록..결과는 아쉬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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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만 야구 시청률 사진=MK스포츠 제공 |
한국-대만의 야구경기 시청률이 대회 첫 경기임을 고려하면 잘 나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단지에서는 26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대만 야구 A조 1차전이 열렸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대만에 1-2로 일격을 당하여 금메달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27일 조사기관 AGB미디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8아시안게임 한국-대만 야구경기 중계를 담당한 지상파 채널 KBS2와 SBS의 전국 시청률 합계는 평균 16.5%에 달했다.
대한민국 2대 메이저 구기 종목인 축구는 2018아시안게임 조별리그 3경기를 지상파 한 채널씩 돌아가면서 중계했다. 바레인과의 1차전을 방영한 MBC의 전국 시청률 평균은 11.3%이었다.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말레이시아 조별리그 2차전 KBS 전국 시청률은 11.4%, 키르기스스탄과의 3차전을 방영한 SBS는 17.3%라는 성적을 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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