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눈물 보인 이유? 태풍 무서워서

이동국 아들, 눈물 보인 이유? 태풍 무서워서

이동국 아들 시안이가 눈물을 보였다. 사진=이수진 씨 SNS이동국 아들, 눈물 보인 시안이...태풍 때문에?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 태풍 소식에 눈물을 보였다.

23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SNS를 통해 “태풍소식에 종일 헬멧 쓰고 저러고 혼자 살겠다고 뛰어다니다가 더 무서워지면 울다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태풍 무셔. 모두모두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이며 안전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시안이 헬멧을 착용한 채 “여기 태풍이 온대요. 조심하세요. 빨리 피하세요”라며 태풍과 싸우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시안은 태풍 소식에 무서움을 견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시안의 누나 설아는 그런 시안을 꼭 안아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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