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원흠, 조빈이 부러워할 경력?…소라 아오이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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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원흠과 조빈의 특이 이력이 눈길을 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노라조 원흠과 조빈의 특이한 이력에 눈길이 간다.
노라조가 21일 서울 모처에서 새 앨범 ‘사이다’의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3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특히 이혁을 대신할 새 멤버 원흠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중국에 있을 때는 진지한 음악을 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중국에서 일본의 유명 AV배우 소라 아오이와 함께 그룹 잼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원흠은 이에 대해 “2006년 중국으로 향했었다. 그때 함께 갔던 분이 노라조의 ‘카레’를 작곡 프로듀서”라며 “소라 아오이와 계속 함께 할 수도 있었지만 노라조 자체를 내가 원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조빈은 지난 2015년 발매한 첫 솔로 앨범 ‘명상판타지’ 수록곡 ‘듣기만 해도 잠이 오는 음악’ (남자편)에서 소라 아오이를 언급한 바 있다.
조빈은 해당 노래 가사에서 “소라아오이 아키오요시자와 요아아이다 우에하라아이유 리오 마리아오자와 호노카아오이츠카사. 내 것이 아니어도 좋다. 난 지금 이분들 덕분에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나의 몸은 이들 속으로 빠져든다”고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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