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설현·정은채, 서로를 향한 칭찬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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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설현과 정은채가 칭찬을 주고받았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안시성’의 설현과 정은채가 서로 칭찬을 주고받았다.
21일 서울 모처에서 영화 ‘안시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설현, 정은채, 김광식 감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은채와 설현의 빛나는 미모가 빛났다. '안시성'에서 두 사람은 각각 신녀 시미와 무사 백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에 정은채는 설현의 백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대본 봤을 때부터 힘이 있고 강인함이 독보적인 캐릭터였다. 저보다 강렬한 설현씨가 하셨다”며 “힘이 있고 강렬함이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설현 역시 “시미는 신비롭고 우아한 캐릭터다. 연젠가 해보고 싶은 캐릭터지만 선배님이 너무 잘 해주셨다. 선배님이 아니면 그렇게 완벽하게 소화할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안시성’은 645년 당 태종 이세민이 직접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의 안시성을 공격한 이야기를 재조명한 영화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오는 9월 19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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