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는 천만 배우?…색다른 이력
 |
전소미의 연기 이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전소미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소식으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기 이력에 눈길이 간다.
JYP엔터테인먼트가 20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전소미와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소미는 JYP 걸그룹 서바이벌 Mnet ‘식스틴’을 통해 처음 대중에 얼굴을 알린 가수다. 그는 이후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1등을 차지하며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전소미는 2014년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에서 주인공 막순의 어린 딸을 연기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영화에 본명인 에닉 소미 도우마로 친동생 에블린 매버릭 도우마와 함께 출연했다. ‘국제시장’은 개봉 당시 누적 관객 수 1,426만 명을 기록해 큰 화제가 됐다.
전소미는 과거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를 언급했다. 그는 “‘국제시장’ 마지막에 딸이 해외에서 살다가 엄마, 아빠를 다시 만나는 장면이 있다. 거기서 제가 혼혈 딸로 나왔다. 저랑 제 동생이 함께 출연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가기 전 초등학교 5학년 때 쯤이었다”고 밝혔다.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전소미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