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터키 여행 중 접한 환율 소식…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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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를 여행 중인 설현에게 환율 하락 소식은 기쁜 소식이 될 전망이다.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
설현의 터키 여행이 환율 하락으로 좀 더 윤택해질 전망이다.
가수 겸 배우 설현이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터키 이스탄불의 공원을 거닐며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설현의 여행 운이 좋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날 터키의 환율이 급락한 까닭이다.
터키는 현재 미국과 반목하며 금융시장 불안을 겪고 있다. 미국인 목사 장기 구금, 이란 제재 불참, 관세 보복, 시리아 해법 이견 등이 원인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터키의 1리라는 우리 돈 165.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12.7%나 하락한 수치다.
터키 입장에서는 분명 불행한 일이지만, 관광을 즐기고 있는 설현 입장에서는 좀 더 즐거운 여행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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