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공식입장 “‘무한도전’ 정해진 바 없어” 무한도전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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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
김태호 PD가 해외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가운데 MBC 측이 ‘무한도전’ 새 시즌 준비에 대해서는 계획된 바 없다고 밝혔다.
13일 MBC 홍보국 관계자는 “김태호 PD가 해외연수를 마치고 8월 말 귀국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한도전’ 새 시즌 준비 및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추후 활동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며 오는 9월 ‘무한도전’ 재가동설을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태호 PD가 해외연수를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오는 9월부터 `무한도전` 재가동을 위한 준비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종영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을 개편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했다가 실망시켜 드리면 안 되기에 확실하게 말 못하겠다. 멤버들도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이 시간이 익숙해질 때쯤이면 다시 또 빠른 시간 내에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구체적인 시기와 시즌2 제작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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