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여전한 애정과시...이혼 조정은?
|
홍상수 김민희가 화제다. 사진=웨이보 |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국제 영화제에 참석해 여전히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9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Locarno Festival 2018)`에 신작 ‘강변호텔’로 초청받아 동반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우린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무엇이든 감내하겠다”고 선언, 불륜을 공식 인정하며 논란이 됐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도 허리를 감싸거나 손을 잡는 등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하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2016년 11월 법원에 아내와의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지난달 18일 법원은 두 사람의 견해가 좁혀지지 않은 탓에 이혼 조정 불성립 결정을 내렸다. 이에 홍상수는 이혼 소송까지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홍상수 김민희, 홍상수 이혼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