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체포영장 발부 소식에 워마드 뜻 화제...뭐길래?

워마드 체포영장 발부 소식에 워마드 뜻 화제...뭐길래?

워마드 뜻이 화제다. 사진=워마드 로고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워마드’ 사이트 또한 덩달아 화제에 오르고 있다.

SBS는 지난 8일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를 받는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보도했다.

‘워마드’의 운영자는 현재 외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워마드의 서버 또한 미국에 존재한다고 알려졌다. 대한민국 경찰청은 조사와 범죄인 인도 등에 있어 미국 당국과 공조할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워마드’는 Woman(여성)과 Nomad(유목민)를 합성한 단어로 다수의 네티즌에게 여성우월주의와 남성을 혐오 하는 이들의 사이트라고 인식되고 있으나 일부 여성들은 여성 혐오를 반대하는 이들의 사이트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최근 고인 능욕, 성체 훼손, 방화 예고 등 도를 넘는 자극적인 행동으로 논란이 되며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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