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광고주 측, ‘법적대응 NO’…“사랑으로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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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광고주 측이 미공개 사진 유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키싱하트 제공 |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을 모델로 발탁한 선글라스 브랜드 측이 미공개 사진 유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아이웨어 브랜드 키싱하트 측은 “본사 선글라스 단독 모델 워너원 강다니엘의 미공개 사진이 5일 유출됐다”라고 인정하면서도 ‘법적대응 NO’ 방침을 밝혔다.
강다니엘의 키싱하트 단독 모델 발탁 소식이 전해진 후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비공개로 게재돼있던 사진이 SNS로 먼저 유출된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키싱하트 측은 “최대한 준비된 모습으로 대중에게 공개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게 아쉽다”라면서도 “강다니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으로 벌어진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법적대응 NO’로 입장을 정한 이유를 밝혔다.
물론 키싱하트 측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일부 강다니엘 극성팬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1위'에 빛나는 강다니엘은 최근 키싱하트 선글라스의 단독 모델로 발탁됐다. 키싱하트는 아이웨어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다니엘 굿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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