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 25kg 감량은 이용진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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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핑크가 이용진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자이언트 핑크 인스타그램 |
가수 자이언트 핑크가 개그맨 이용진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용진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자이언트 핑크는 이어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코미디빅리그’도 잘 보고 있다. 너무 매력 있으신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용진 씨 너무 사랑하니까. 이런 여자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한결같이 좋아한다”고 전해 화제가 됐다.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주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당시 25kg을 감량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학창시절 뚱뚱한 편이었는데 남자친구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사춘기에 외모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수많은 요요를 거치며 10년 동안 꾸준히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자이언트 핑크는 최근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학창시절 뚱뚱해서 연애를 못해봤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자이언트 핑크는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 출연에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우승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 3월에는 노래 ‘너를 사랑하진 않아’를 통해 공중파 무대에 데뷔했다.
자이언트 핑크, 이용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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