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부부, LA도심에서 질주?…제시카 알바 사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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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가 공개한 영상이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
기상캐스터 박은지 부부가 자동차를 타고 미국 LA 도심가를 과속으로 질주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박은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은지의 남편은 골목길에서 질주했다. 박은지는 “그만 달려”라고 외쳤다.
박은지는 해당 영상에 대해 “오빠... 그만 달려 #소리주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모든 차량은 정지 표지판이 있는 지점에서 완전히 멈춘 다음 전방을 주시하며 다시 주행해야 한다.
하지만 영상 속 박은지 부부는 정지 표지판이 있는 지점에서 완전히 서지 않은 채 속도만 줄였다가 다시 주행했다.
과거 미국의 톱스타 제시카 알바가 LA 비버리 힐즈에서 과속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례가 있다. 당시 제시카 알바는 경찰에 “파파라치가 쫓아와서 따돌리려고 나도 모르게 속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찰은 구두경고를 내렸다. 해당 사건은 파파라치에 의해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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