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당대 미녀들과 호흡 맞춰…‘연예가중계’ MC 이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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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주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사진=윤형주 골든 전집 앨범 표지 |
한국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수 윤형주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1971년
DBS 라디오 ‘0시의 다이얼’ DJ로 방송에 데뷔한 윤형주는 이후에도 꾸준히 지상파 채널 진행자로 역량을 발휘했다.
34년째 방영 중인 KBS 장수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제6~8대 MC이기도 했다. 윤형주 전임 남성 진행자가 추송웅-이계진-김창완-이수만이라는 것은 당시 위상을 짐작하고도 남는 대목이다.
‘연예가중계’ MC로 윤형주는 1988 미스코리아 진 김성령, 1981 창사 20주년 미스 MBC 선발대회 준우승자 김청 등 내로라하는 미녀 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다.
역시 31년째 방송되는 KBS 라디오 ‘음악앨범’ DJ이기도 했다. 박인희-유열-이현우로 이어지는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 계보를 논할 때 제일 먼저 언급되는 것이 윤형주다.
윤형주는 1996년 종영된 SBS ‘콘서트 음악세상’의 진행 역시 맡은 바 있다. 이선희 등 당시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공연한 프로그램이었다.
윤형주, 윤형주 이력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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