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 나인’ 김동윤, 부검 진행된다…전날에도 라이브 방송
|
김동윤에 대한 부검이 오늘(30일) 진행된다. 사진=스펙트럼 공식 인스타그램 |
‘믹스나인’ 출신이자 그룹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의 급작스런 사망소식에 고인의 유족이 신청한 부검이 진행된다.
김동윤의 소속사 측은 지난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시 故 김동윤의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인이 사망 전날까지 SNS 라이브를 하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故 김동윤의 소속사 측은 지난 29일 “유가족의 뜻에 따라 30일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故 김동윤은 올해 20살로 젊은 나이다. 고인은 지난 1월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데 이어 5월 스펙트럼으로 데뷔했다. 부검을 통해 그의 사인이 어떻게 밝혀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윤, 김동윤 부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