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복무...“지난 주부터 복무...자세한 설명은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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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시작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장근석(31)이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시작했다.
장근석의 소속사 측은 27일 “장근석이 서울소방재난본부에 근무지를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측은 “장근석이 지난주부터 복무 중. 자세한 설명은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장근석은 지난 16일부터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복무기본교육(소양교육)을 받은 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근무지를 배정받았다고 알려졌다.
장근석은 2011년 대학병원에서 처음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은 이후 시행된 모든 재신체검사에서 재검 대상 판정을 받아 왔다.
장근석의 소속사 측은 “이 과정에 있어 배우 측 입대 연기 요청은 없었으며, 병무청의 재검 요구를 성실히 이행했다. 이에 최근 4급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최종 병역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장근석 복무, 양극성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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