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유두절 겹쳤다…‘유두면’, ‘보양식’과 함께 생일케이크 먹을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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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과 유두절이 겹친 날 생일까지 맞은 스타들이 있어 시선이 간다. 사진=MBN스타 제공 |
삼복 가운데 하나인 중복과 고유명절 중 하나인 유두절이 겹쳤다. 여기에 생일까지 맞은 스타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늘(27일)은 중복이자 유두절이다. 중복은 1년 중 가장 무더운 날인 삼복(초복·중복·말복) 중 하나로 하지로부터 넷째 경일을 뜻한다.
삼복은 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에는 삼계탕 등의 보양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겨낸다.
반면 유두절은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뜻의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준말로 전해진다. 일명 ‘물맞이’라 불리는 우리 고유명절 중 하나다.
유두절에는 유두잔치라고 하여 개울이나 산간 폭포 등지에서 몸을 씻고 음식을 먹으며 하루를 지내는 풍습이 있다. 또한 밀가루로 만든 유두면과 참밀 누룩으로 유두국을 먹기도 한다.
같은 날 생일을 맞이한 스타는 배우 최여진, 윤진이, 조윤우, 래퍼 키디비, 개그맨 남창희 등이 있다. 할리우드 스타 견자단과 프로레슬링 슈퍼스타 트리플 에이치도 오늘(27일)이 생일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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