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쿠니스-맥컬리 컬킨-조니 뎁…복잡하게 얽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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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쿠니스가 맥컬리 컬킨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패리스 잭슨 SNS |
배우 밀라 쿠니스가 맥컬리 컬킨을 언급해 애쉬튼 커쳐, 브렌다 송 등이 덩달아 화제다. 이에 두 사람과 인연이 있는 다른 할리우드 스타들이 눈길을 끈다.
밀라 쿠니스가 지난 24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맥컬리 컬킨을 언급했다. 그는 이날 8년간 교제했던 맥컬리 컬킨과 이별할 당시 자신이 잘못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밀라 쿠니스는 맥컬리 컬킨과 결별한 이후 동료배우 애쉬튼 커쳐와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할 당시 애쉬튼 커쳐는 16살 연상 배우 데미 무어와 이혼한 상태였다.
맥컬리 컬킨은 밀라 쿠니스와 헤어지고 나서 자택에서 약물중독에 빠지는 등 힘든 시절을 보냈다. 그는 이후 배우 브렌다 송을 만나 현재도 열애 중이다.
맥컬리 컬킨은 전설적인 팝가수 故 마이클 잭슨과 특별한 인연으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영화 ‘나 홀로 집에’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맥컬리 컬킨은 고인의 집을 자주 방문했으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맥컬리 컬킨은 고인이 사망한 뒤에도 딸인 모델 패리스 잭슨과 그의 대부로서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패리스 잭슨은 최근 양성애자임을 고백하며 모델 카라 델레바인과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카라 델레바인은 지난 2016년 배우 조니 뎁이 엠버 허드와 이혼할 당시 불륜의 대상으로 의심했던 상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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