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김지원, ‘태후’ 끝난 뒤 2년 만에 재회한다

송중기-김지원, ‘태후’ 끝난 뒤 2년 만에 재회한다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이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제)에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의 출연이 확정됐다.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다.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려낼 예정이다.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사극계의 거장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김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은 각각 타곤, 은섬, 탄야 역을 맡아 맹활약 할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와 김지원은 2016년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2년 만에 ‘아스달 연대기’로 재회 소식을 전하면 팬들의 기대감을 사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송중기, 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