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김다미, 판타지아 영화제 극찬 받아…“완벽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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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김다미가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슈발누와르 최고여배우상을 받았다.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
‘마녀’로 데뷔한 배우 김다미가 ‘제22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슈발누와르 최고여배우상(Cheval Noir Best Actress Award)’을 수상했다.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마녀’의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는 25일 김다미의 수상소식을 전했다.
김다미는 최근 ‘마녀’를 통해 강한 매력의 여성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의 호평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김다미가 최고여배우상을 수상한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측은 “’마녀’에서 김다미는 감정적인 측면이나 물리적인 측면 모두 복잡다단한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기존에 없던 파워풀한 여성 히어로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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