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미홍 사망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 “다 부질 없는 일”

故정미홍 사망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 “다 부질 없는 일”

정미홍이 사망했다. 사진=정미홍 SNS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세상을 떠났다.

25일 대한애국당은 홈페이지를 통해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셨다”고 전했다.

정 전 아나운서는 2015년 1월 폐암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월 폐암이 뇌로 전이되는 등 병세가 악화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아나운서의 지인은 “‘내가 너무 예민했었다, 다 부질없는 일이었는데. 관대하라’고 말했다”는 고인의 마지막 말을 전했다.

정미홍 아나운서의 장례식은 유족들의 뜻에 의하여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정미홍 사망, 대한애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