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 그로스, 더블랙레이블과 계약…가수 데뷔 이어질까

엘라 그로스, 더블랙레이블과 계약…가수 데뷔 이어질까

엘라 그로스가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맺었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가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했다.

23일 더블랙레이블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엘라 그로스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엘라 그로스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봤던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는 “가수로서도 충분히 재능 있는 특별한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라 그로스가 모델뿐 아니라 노래, 춤, 연기, 악기 연주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인 가운데 더블랙레이블은 이를 주목했다는 전언이다.

엘라 그로스의 노래 실력은 스타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그의 데모 음원을 들은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는 이를 가져가고 싶어 하기도 했다.

엘라 그로스는 올해 한국 나이 11세다. 그러나 그는 성인모델 못지않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앞세워 다양한 브랜드의 키즈 모델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엘라 그로스, 더블랙레이블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