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재우, 아이 태명은 강황이…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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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에 출연한 김재우가 아이의 태명을 공개했다.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 캡처 |
‘백년손님’에 출연한 개그맨 김재우가 곧 태어날 아이의 태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재우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재우는 이날 “40년을 내멋대로 살아왔는데, 110일 후에 아빠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아이 태명은 ‘강황이’”라면서 “저는 6년째 카레만 먹고 있다. 워낙 카레랑 인연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재우는 팬들로부터 태몽을 꿨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팔로워 분들이 태몽을 꿔줬다. 강황이가 랜선 이모, 삼촌이 많다”며 운을 뗐다.
김재우는 “임신 사실을 알리기 전, 다이렉트 메시지로 태몽이 왔다. ‘재우씨 부부가 저희 집에 놀러와 대접하려고 카레를 돌렸는데, 전자레인지에서 노란 잉어가 나왔다’고 했다. 또 ‘꿈에서 저희가 반지하에 세 들어 사는 부부였는데, 걱정이 돼 물을 푸러 갔더니 노란잉어가 있었다’더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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