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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이찬혁이 닮은꼴로 화제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
`선을 넘는 녀석들`의 설민석과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닮은꼴 얼굴이 화제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블락비 피오,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탐사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민석은 바르셀로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했다.
설민석은 축구를 좋아하는 피오에게 가장 좋아하는 팀을 물었다. 피오는 FC바르셀로나의 팬임을 밝혔다.
이에 설민석은 “FC바르셀로나가 언제 생겼는지 아냐. 120년 됐다. 우리나라 대한제국 시절에 생긴 거다“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레알마드
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붙으면 여기는 정말 난리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피오는 “스페인에는 무슨 음식이 유명하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추로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수현은 “오빠가 추로스 정말 좋아한다“며 악동뮤지션의 멤버이자 친오빠인 이찬혁을 떠올렸다. 이를 들은 김구라와 설민석은 “군대에 있으면 더 당기겠다. 군대에 있으면 단 거 더 당기지 않냐“며 공감했다.
이찬혁 얘기가 나오자 설민석은 “근데 오빠가 정말 나랑 닮았냐“고 물어 차 안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수현은 함께 웃다가도 이내 “나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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