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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박민영의 베드신이 화제다.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
박서준과 박민영이 역대급 베드신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13회에서 이영준(박서준)은 김미소(박민영)에게 불도저라는 말을 듣고 혼란에 빠졌다.
불도저라는 말에 상심한 영준은 친구 박유식의 조언대로 속도조절이 필요함 깨닫고는 미소를 배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미소는 봉세라의 “우리는 성인이지 성인군자가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영준에게 불도저라고 말한 자신을 후회했다.
이후 집에 도착한 영준은 자신을 기다리던 “속도 조절 못해서 미안해 내가 성급했던 것 같아”라고 사과한 후 9년동안 꾹 눌러왔던 감정이 봉인 해제된 후 주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때 그 일(유괴사건)은 정말 끔찍했지만 다시 그 때로 돌아가 똑같은 일을 겪어야 한다면 난 그렇게 할거야 미소 널 만날 수만 있다면”이라고 사랑을 고백해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에 미소는 “저 오늘 집에 안 들어갈 거에요”라고 말했다. 영준은 “지금 이대로 우리 집으로 들어가면 나 오늘은 속도조절 못해 절대 멈출 생각 없어”라며 미소와 파격 베드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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