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논란 만석닭강정 먹은 스타들?…선물로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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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만석닭강정을 먹은 연예인들에 시선이 간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 캡처 |
만석닭강정이 논란인 가운데 이를 맛본 연예인들이 눈길을 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이하 식약처) 지난 17일 만석닭강정의 위생상태를 지적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만석닭강정 조리장 바닥과 선반에는 음식찌꺼기가 남아있었다. 주방후드에는 기름때와 먼지가 껴있었다.
만석닭강정은 강원도 속초의 명물로 많은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바 있다. 미쓰에이 수지는 지난해 ‘오프더레코드, 수지’를 통해 만석닭강정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같은 해 배우 조미령도 MBN ‘비행소녀’에서 긴 기다림 끝에 만석닭강정을 사먹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서 페트리와 친구들도 이를 즐겼다.
KBS2 ‘1박2일’ 개그맨 김준호는 벌칙으로 제작진과 배우 차태현, 가수 데프콘에게 만석닭강정을 선물했다.
EXID 하니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만석닭강정을 맛있게 먹어 화제가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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