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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호날두를 만난다. 사진=MK스포츠 |
전현무와 호날두가 만난다. 전현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내한의 첫 일정 MC를 맡게 됐다.
방송인 전현무가 ‘우리 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하 호날두)를 만난다. ㈜코리아테크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호날두 내한의 첫 일정인 ’Meet Cristiano Ronaldo Campaign(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다)’ 캠페인의 비공개 미디어 행사에서 전현무가 진행을 맡게 된 것이다.
㈜코리아테크의 호날두 방한 행사는 최고의 축구 선수에 걸맞은 내용들로 준비되고 있다.
평소 호날두 선수의 열혈 팬임을 자처한 바 있는 전현무는 호날두 선수의 경기와 활동을 섭렵한 전력에 더해, 대세 MC 다운 센스 있는 입담으로 이번 행사를 원활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호날두는 EMS 트레이닝 기어 식스패드(SIXPAD)의 발매 3주년을 기념한 ’Meet Cristiano Ronaldo Campaign(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다)’ 캠페인 참여 차 11년 만에 내한한다.
공식 행사에서 호날두 선수는 많은 팬들은 물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노력형 천재 축구 선수 원태훈, 동생 원태진 형제를 직접 만나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단 한 명의 행운의 팬 1인과 만나는 등 한국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날두의 방한 소식에 빅뱅 멤버 승리가 가진 ‘호날두 라이센스’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승리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호날두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제가 라이센스 딴 이후로 호날두가 아시아권에 안 와요”라고 말한 바가 있다.
하지만 승리는 올 3월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호날두 매니지먼트도 했지만 호날두가 오질 않아서 폐업했다”고 전한 바 있어 이번 호날두의 방한과 승리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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