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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가 논란이다. 사진=한서희 SNS |
워마드에 태아를 훼손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게재되며 논란이 되고있다.
지난 13일 워마드에는 ‘낙태인증’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다. 바깥에 놔두면 유기견들이 먹을까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훼손된 태아를 수술용 가위와 함께 놓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뿐만 아니라 워마드는 최근 성당 방화 예고 게시물, 카톨릭 미사 의식에 사용하는 성체(聖體) 훼손 인증 사진, 문재인 대통령의 나체 합성사진, 대중교통 안에서 남성들에게 식칼을 겨누는 사진, 어린이 납치를 예고하는 글들로 사회적인 큰 파장을 가져왔다.
네티즌들은 충격적인 게시물들에 도를 지나쳤다고 지적하며 비판하고 있다.
이에 워마드를 옹호한 한서희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2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워마드를 옹호하는 글을 게재한 바가 있다.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또 XXX시작하냐? 워마드 패지말고 일베나 기사화하라고 내가 없는 말했냐 진짜 여혐민국 X환멸나네 X까쇼 시X”이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사진을 캡처해서 게재하며 한차례 더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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