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새로운 회장 등극? 무지개 멤버 `대폭소`

기안84가 무지개 회장 자리를 차지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새 회장 자리에 앉은 가운데 꿋꿋한 진행으로 배꼽 잡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 쌈디에 이어 기안84가 새 회장을 맡게 됐다.

이날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 친어머니 집에서 보낸 일상 공개 후 기안84는 “친어머니와 더 사이좋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멘트를 이었다. 이에 한혜진을 비롯한 무지개 회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기안84는 멤버들의 멘트가 끝나면 담당카메라를 바라보며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멘트를 준비했다. 홀로 진지한 기안84의 모습에 전현무가 “혼자 다른 녹화 하는 거 아니냐”라고 해 폭소케 했다.

앞서 회장 자리를 경험해본 쌈디가 “말이 점점 빨라진다. 편하게 해. 다 가족이잖아”라며 응원을 더했다.

힘을 얻은 기안84는 시청자들을 향해 “시선고정”이라고 외쳤고, 이시언과 박나래 등이 크게 웃었다.

한편 이날 기안84와 이시언은 이사 전 박나래의 나래바를 찾아 알찬 시간을 보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