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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이 비난을 받고있다. 사진=양예원 SNS |
‘양예원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도중 유서를 남기고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 A씨의 시신이 발견되며 양예원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12일 경찰은 “12일 오전 7시 40분게 경기도 구리 암사대교 인근에서 A씨의 시신이 떠올랐다”고 전했다.
떠오른 시신의 신분증을 통해 투신한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후 정밀 감식 등을 통해 최종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튜디오 실장 A씨의 투신 사실이 알려지자 피해자 양예원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양예원의 SNS에 찾아가 비난과 함께 A씨의 투신과 관련한 책임을 묻는 등의 댓글을 작성했다.
A씨의 투신과 관련한 비난에 또 다른 일부 네티즌들은 피해자 2차 가해에 대해 우려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양예원은 스튜디오 실장 A씨의 투신 사실과 관련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A씨의 사망이 최종 확인되면 A씨에 대한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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