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방한 소식, ‘무한지대큐’ 출연 당시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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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방한 소식에 그가 '무한지대큐'에 출연했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사진=KBS2 '무한지대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마드
리드)의 방한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그가 11년 전 방한 당시 ‘무한지대큐’에 출연했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호날두가 내한한다. 10일 한 매체는 “호날두가 복근운동기구 홍보를 위해 일본을 거쳐 오는 25일 방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호날두의 한국 방문은 11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당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은바 있다.
호날두는 당시에도 세계적인 스타선수였다. 그러나 그는 KBS2TV ‘무한지대큐’(2010년 종영)에 노개런티 출연해 동료와 함께 “무한지대큐, 파이팅!”을 외쳤다. 지금보다 앳된 그의 모습에 시선이 머문다.
호날두는 해당경기에서 한국인 장애아동의 급작스런 입맞춤에 미소 짓고, 한국 과자 ‘빠다코코넛’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호날두는 이후 2009년 레알 마드
리드에 입단했다. 그는 레알마드
리드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4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2번 등의 업적을 이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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