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출전한 ‘머슬퀸’…또 누가 출전 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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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가 화제인 가운데 '머슬퀸' 출신 방송인들이 눈길을 끈다. 사진=최은주, 이연화, 최설화 인스타그램 |
배우 최은주가 언급한 ‘머슬퀸’에 이목이 집중됐다.
최은주는 10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머슬퀸’이 되기까지 험난했던 여정을 소개했다.
최은주는 이날 양치승 관장의 설득에 힘입어 대회출전을 마음먹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하루에 5~8시간 운동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DJ 박명수의 머슬매니아 대회 4관왕 수입을 묻는 질문에 “대회의 상금은 0원”이라며 “명예 대회다. ‘머슬퀸’이 된 이후에 수입 역시 제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머슬퀸’ 출신 방송인들이 눈길을 끈다. 유승옥, 레이양, 양정원은 대표적인 ‘머슬퀸’ 출신 방송인이다. 이들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바 있다.
또한 tvN ‘소사이어티 게임’ 출연으로 화제가 된 최설화와 ‘전설의 볼링’, ‘이연화의 쉿크릿’ 등에 출연한 이연화도 ‘머슬퀸’ 출신이다.
머슬매니아 챔피언십은 지난 1991년 시작됐다. 미국·영국·프랑스·일본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개최되며 한국에는 지난 2009년 들어왔다. 방송인 황철순과 숀리도 이 대회 출신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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