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욕설 파문…반듯한 항공사 모델 이미지 타격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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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이 욕설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 |
배우 이수민의 욕설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최연소 항공사모델 이력에 눈길이 간다.
이수민은 지난 7일 2017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선수권 4강 멤버 임성진(성균관대학교)과 불거진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임성진과 ‘친한 이성 친구’ 이상은 아니라는 해명이 얼마나 설득력 있게 대중에 다가섰느냐와는 별개로 이수민은 비공개 사회관계망(SNS) 계정이 노출됐다.
비공개 SNS를 이용하며 이수민은 특정 혹은 불특정 이용자에게 반말한 사실과 함께 씨○, 존○ 등의 비속어를 사용한 것이 드러났다.
이수민은 2014년 9월~2016년 8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8년 4월 17일에는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이수민은 해당 분야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워 화제였다.
이수민은 교육 전문 공영방송의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진행자로 스타가 됐다.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은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같은 선한 이미지의 여배우가 거쳐 간 전통있는 계보를 자랑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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