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한효주, 열애설 부인…이상형 눈길

강동원-한효주, 열애설 부인…이상형 눈길

강동원과 한효주가 열애설로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이상형에 시선이 간다. 사진=MBN스타 제공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이 밝힌 이상형이 눈길을 끈다.

8일 한효주의 소속사 측은 “한효주는 작품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물렀다. 그동안 강동원과 미국 일정이 겹쳐 지인들과 동석해 몇 차례 식사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동원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은 평소에도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동료지간”이라며 “일정이 겹치는 동안 몇 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동원과 한효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미국에서 함께 걷는 모습의 사진이 근거였다. 이들은 최근 영화 ‘골든 슬럼버’에 이어 ‘인랑’을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다.

이에 강동원과 한효주가 밝힌 이상형이 눈길을 끈다. 강동원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자기 주관과 개성이 뚜렷하고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사람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동원은 “그런 사람들은 대게 어떤 특별한 느낌이나 분위기가 풍겨져 나온다. 그런 여성에게 호감을 느낀다”며 “배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효주는 이상형에 대해 “밝고 건강하며 엄마 같이 기댈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 하지만 성향 자체가 남을 포근하게 품어주는 엄마 같은 남자는 흔치 않은 것 같다”고 고백한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