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설민석, 술 안마신지 28년?…“건강이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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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설민석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화제다. 이에 그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설민석이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13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이에 그의 이력에 시선이 간다.
설민석은 한국사강사로 지난 2010년 EBSi에서 역사 강사를 역임했다.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설민석은 지난해 KBS2 ‘1%의 우정’에서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직접 공수해온 도시락만 먹으며 철저하게 절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민석은 이에 대해 “먹고 싶지만 참는 것”이라며 “일단 건강이 첫 번째다. 술을 마신지도 28년이 됐고, 중독이 될까 싶어 카페인을 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소아 비만 출신이다. 할머니 손에 자랐다. 할머니가 예쁘다고 자꾸 음식을 주셔서 제가 통통했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몸무게가 100㎏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를 통해 3개월 만에 30㎏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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