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4년 만에 복귀…그간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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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4년만에 컴백한다. 사진=MBN스타 제공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4년만의 컴백소식을 전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측은 6일 “김현중이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가제)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KBS W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는 2014년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이후 4년 만의 출연이다.
김현중은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 A씨와 긴 재판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당시 폭행혐의와 아이 유산 문제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후 A씨는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김현중은 12억 원 상당의 반소를 제기하며, 무고와 공갈·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A씨를 형사 고소했다. 현재 김현중은 대부분의 혐의를 벗은 상태다.
또한 김현중은 A씨가 유산 이후 낳은 아이에 대해 친자확인을 했다. 그 결과 아이는 99.9%의 확률로 김현중의 친자임이 밝혀졌다. 이에 김현중 측은 “친자가 맞다면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는 입장을 표한바 있다.
김현중은 자숙기간 동안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다만 그는 전역 이후 한차례 음주물의를 일으켜 구설수에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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