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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현이 화제다. 사진=공식 홈페이지 |
김수민(23·디킨슨대학교 국제경영학) 2018 미스코리아 진 선정이 화제인 가운데 지역대회부터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참가자도 입상했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4일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열렸다. 우승자에 해당하는 2018 미스코리아 진의 영광은 김수민에게 돌아갔다.
대구 지역대회 1위 송수현(25·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은 공동 2위에 해당하는 2018 미스코리아 선으로 뽑혔다. 송수현은 본선 특별상 중 하나인 셀프브랜딩상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2018 미스코리아 선 송수현은 175.8cm 58.9kg 36-25-37이라는 압도적인 신체조건과 서구적인 마스크로 대구 지역대회부터 미인대회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국제적인 엔터테인먼트사의 CEO라는 당찬 장래희망을 밝힌 2018 미스코리아 선 송수현이 밝힌 본선 참가 포부도 인상적이었다.
본선 1차 심사를 위한 50인 합숙 당시 2018 미스코리아 선 송수현은 “경쟁하지 않는다. 다만 앞서갈 뿐이다. 항상 남들보다 한발 앞서나가는 미스코리아 송수현이 되겠다”라는 자신 넘치는 출사표를 공개하여 호평을 받았다.
2018 미스코리아 선 송수현은 합숙 기간 본인을 나타내는 3가지 해시태그로 ‘건강미 넘치는’, ‘만능엔터테이너’, ‘매료’를 택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수상스키와 골프 그리고 랩이 취미라는 2018 미스코리아 선 송수현의 특기는 탱고와 뮤지컬 그리고 방송 댄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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