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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이 화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
‘라디오스타’에 이혜영이 출연하며 이혜영의 남편 또한 덩달아 화제 오르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이혜영, 홍지민, 이승훈(위너), 전준영 PD가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이혜영은 “소개팅 같은 선을 봤는데, 무조건 세 번 이상 만나라는 얘기가 있어서 일곱 분을 세 번씩 무조건 만났다. 그 중에 남편을 만났다”며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나를 너무 좋아해주는 모습이 좋았다”고 말하며 달달한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어 이혜영은 “남편이 매우 똑똑하다. 수학과를 나와서인지 특히 숫자 계산이 빠르다. 내가 계산하기 위해 계산기를 쓰면 ‘지금 농담이지?’라고 물을 정도”라고 남편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이혜영과 남편 부재훈은 2011년 하와이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부재훈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제학과 출신으로, 살로몬스미스바니의 아시아 지역 투자은행 부장, 칼라일 아시아의 통신 및 미디어 부문 대표 등을 지며 금융계의 큰 손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이혜영 부재훈 부부는 한남동 수십억 원대 고급 빌라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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