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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이 호소했다. 사진=MK스포츠 |
배우 오만석이 아내 사생활과 관련된 보도에 호소했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배우 오만석이 1일 오후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 상대는 5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출신”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오만석과 백년가약을 맺은 신부는 지난 2003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하는 등 10여 년간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계 선후배 연기자로 만나 지난 2016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같은 날 오만석의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 측은 “지난 달 결혼 소식 발표 내용은 변함이 없으며, 금일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대해 다함께 축하하는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아내 분이 현재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에 관한 기사는 정중히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만석은 지난달 9일 교제 중이던 여성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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