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7세’ 이강인, 동갑내기 누가 있나…귀화제의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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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에게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축구선수 이강인(17·발렌시아)이 화제인 가운데 그와 동갑내기인 스타들이 눈길을 끈다.
2일(한국시간) 스페인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의 보도에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매체는 “스페인축구협회가 이강인의 귀화를 원하고 있다. 3년 전부터 꾸준히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을 언급하며 “이강인도 머지않아 병역의무에 대한 부분이 나올 것이다. 스페인 국적을 갖는다면 병역의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지난 2011년부터 스페인 프로축구팀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2007년 방송된 KBS2 ‘날아라 슛돌이 3기’ 멤버이기도 하다.
이강인은 2001년생이며 한국나이로 올해 18세다. 그와 동갑인 연예인은 배우 이수민, 모델 한현민, 아이오아이 소민, 워너원 이대휘, 라이관린 등이 있다. 최근 Mnet ‘프로듀스48’ 출연으로 화제가 된 AKB48 고토 모에도 18세다.
이강인은 어린 나이에 귀화논쟁이 불거질 만큼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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