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동욱 결별로 본 연예계 새로운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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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와 이동욱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MBN스타 제공 |
배우 이동욱과 수지의 결별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나이차이가 큰 커플들에 시선이 간다.
2일 복수의 매체는 이동욱과 수지의 이별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결별한 것이 맞다”며 이를 인정했다. 결별의 이유는 바쁜 스케줄이었다.
수지와 이동욱은 지난 3월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당시 두 사람은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곧장 열애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됐다.
특히 이들의 나이차이는 대중의 큰 관심거리였다. 이동욱과 수지는 각각 한국나이 38세, 25세로 13살 차이다. 이에 연예계 내 나이차이가 큰 커플들이 거론되기도 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18살, 미나·류필립 부부와 마동석·예정화 커플 17살, 서태지·이은성 부부 16살,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15살, 하현우·허영지 커플은 14살 차이다.
아울러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문희준 소율 부부 13살, 12살 차이의 이병헌·이민정, 에릭·나혜미 부부 등이 큰 나이차이로 유명하다. 이밖에 지난 1일에는 12살 차이의 홍수현·마이크로닷 커플이 추가로 탄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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