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컴에 패배한 강남, 사실은 엘리트?
 |
'복면가왕'에 출연한 강남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
‘복면가왕’에 재출연한 강남이 화제다. 이에 그의 이력에 시선이 간다.
강남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용과’로 변신해 나훈아의 ‘무시로’를 열창했다.
하지만 강남은 ‘베컴’에게 아쉽게 패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러자 그는 “힙합그룹의 록 보컬이었다. 이제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며 “판정단이 다 아는 것 같다. 대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은 그룹 M.I.B(엠아이비) 출신으로 최근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그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의 끼를 드러내기도 했다.
강남은 지난 2014년 JTBC ‘썰전’에 출연해 “처음에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아빠에게 엄청 두드려 맞았다. 아빠 회사를 승계해야 하는데 반대하고 그냥 왔다”고 고백한바 있다. 이에 복수의 매체는 “강남의 아버지가 일본에서 호텔업을 하고 계시다”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또한 강남은 이듬해 JTBC ‘속사정쌀롱’에서 미국의 명문대학 중 하나인 템플대학교를 다녔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하와이에서 (학교를) 잘리고 일본에 있는 미국 대학교에 진학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