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류이호의 이상형은?…“귀여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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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와 재회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
대만배우 류이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와 재회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이호는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했다. 이날 고지용·고승재 부자는 대만을 방문했다.
승재를 반갑게 맞이한 류이호는 함께 대만사범대학에 들렀다. 그곳에서 많은 팬들이 류이호를 알아보고 모여들자 승재는 “삼촌이 대만 왕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류이호는 지난 2016년 국내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당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저는 귀여운 여자가 좋다. 나이는 수치에 불과하니 상관없고, 다만 보기에 누나 같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호받는 느낌이 아니라, 제가 챙겨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류이호는 지난 2008년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듬해 배우로 변신한 그는 ‘타간타적제2안’, ‘희환일개인’, ‘아애니애니애아’, ‘몰유명자적첨점점’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대만의 톱스타가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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